'2015/01'에 해당되는 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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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1.16 발견 (3)
  3. 2015.01.14 뜻밖의 선물 (2)
  4. 2015.01.14 가족사진 (4)
  5. 2015.01.14 열대어 (4)

뭥미?

카테고리 없음 2015. 1. 25. 08:51

어제 갑자기 이게 뜨더니
사라지지않는다.
말로만 듣던 그런거 아닌가?
참 내..
그잖아도 요즘 상태가 좋지않은데 다녀와야겠군..
Posted by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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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허 2015.01.25 0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매장에도 저런 화면 뜨더니 안 없어지고 먹통돼서 결국as봤어요.
    근데 그당시에 타사건 괜찮은데 주연거만 대량해킹 당한걸 보면 해커들이 한회사 골라 집중적으로 바이러스 심는듯

  2. 산야초 2015.01.25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회사별로.. 이건 S노트북인데 골고루 돌아가며 하나보네.

발견

끄적 2015. 1. 16. 09:09

따로 종이 신문을 보지않는터라 가난하게 인터넷포털 뉴스를 뒤적이거나 페이스북에 즐겨찾기해논  기사들을  주로 훑어본다. 세상이야기는 팟에서 얻어듣고.. 구독하는 것들도 사무실에서 가져오지않았다.  새벽에 일어나 뭐좀 읽을꺼리 없나 인터넷을 뒤적뒤적하다가   뜻밖에 개천마리 아저씨를 만났다. 아 그러니까 이사람은 책 '이게 다 엄마때문이다'를 냈던 기자이다. 재밌게 읽어서 아들래미에게도 건네주고 여기저기 소문내서 읽어보라했었는데.. 블로그  곰배령 가는길을 열었더니 그가 나타난다. 아 곰배령을 좋아하는 분이었지.. 최근에 하고싶은 일을 하려고 사직서를 냈나보다.  사직서를 먼저 읽어보고 ; 그의 용기엔 박수를 보내지만 그래도 오마이뉴스를 떠난다니 아쉽다.  동거일기 두편을 보니 재미나다. 아.. 급히 봐야할 책이 산더미인데 이러면 안되지.. 아쉽지만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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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일 2015.01.20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아쳐 가는 시간 어찌 가는지 모르겠다.
    황금 같은 시간, 잘 아껴쓰고 있겠지.

    너의 방학 다 가기 전에
    다음 주에는 그 어디론가 떠나자.
    어찌하다 보니 바쁜 너의 스케줄을 우선하지 못하고
    여름부터 줄곧 내 시간에 맞춰가는 듯 싶어 미안하기도 하다.

    25일 지나 네 편안한 날은 언제일지?

  2. 산야초 2015.01.21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험이 그때 끝나는거지?
    나도 1월이 여유있을까했는데 시간내기가 어렵다야..
    한번 잡아보께
    셤 잘봐~ 홧팅~~^^

  3. 유일 2015.01.23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수고대했던 시간인데,
    네 방학은 스르르 밀려나고.

    2월까지 여유 조금 떨면서
    밀린 일 정리하고 그러다 보면
    짧은 2월, 몰아쳐서 가겠지.

    울산으로 고향 친구들 나들이 한다고
    주말 시험 마치고 달려오라는데,
    모든 것 불문하고 너와 만나는 일 우선하는 일이니
    시간상 그러면 가까운 곳에서라도 보자.

뜻밖의 선물

끄적 2015. 1. 14. 23:15

모임있어 학교갔더니 책 선물이
와있다.
꼭 갖고싶었었는데.. 너무 좋아서
예전 같이 공부했던 샘에게 문자날렸다..

"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잘 지내지요? 궁금하이. 너무 잘 살고 있겄쥬?

오늘 학교 갔는데 샘과 나에게 택배가 나란히 와서 뜯어보니

한강의 소년이 온다. 망월 상,하가 들어있는거요.

너무 좋아서 지금 자랑질하는거요. ㅋㅋ 잘 지내기요.♥ "

 

그랬더니 한참 후에 답장이 왔다.

"당근 잘살구 있죠옹. 좋은소식 감사해요.

치악산서 어제 받은 정기까지 덤으로 보태서 새해복 마이 받으셔요. 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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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일 2015.01.20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강의 소년이 온다.
    2014년 소설 베스트로 뽑히기도 하고
    광주의 얘기를 담았으니
    필히 읽어야 할 책일 터인데,

    예전엔 그래도 베스트 소설은 어찌어찌해서라도 읽었는데
    요즘은 시간 놀음에 빠지거나 게으름을 피우느라.
    그래도 작정하고 읽어야 할 책인 것은 분명한 것일 게다.

  2. 산야초 2015.01.21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렁 보고싶은데 우선 봐야할게 있어서 아직 못보고있당.. 흐..

가족사진

읽거나 2015. 1. 14. 23:00

모든, 닿을 수 없는 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모든,품을 수 없는 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모든, 만져지지않는 것들과 불러지지않는 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른다.

모든, 건널 수 없는 것들과 모든, 다가오지않는 것들을 기어이 사랑이라고 부른다.

    /김훈, 바다의 기별 중

 

그런가?

 

 

며칠전 휴가 나오는 아들래미 터미널로 마중 나갔다 돌아오는 길

이 녀석 좌석에 앉더니 mp3를 건다.

이리 저리 돌리더니 손을 멈춘다.

 

미세하게 떨리는 목소리로 한 사내가 읊조리듯 외치듯 부르는 노래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의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 없는 아들딸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
가족사진 속에 미소 띈 젊은 우리엄마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 꽃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피우길 .."

 

나도 모르게 그만 주루룩 눈물이 쏟아져버렸다.

엉엉..주책이다...

 

 

 

김진호의 가족사진이었다.  

http://n125.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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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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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허 2015.01.14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사도 좋고, 담백한 곡도 좋네요...
    오늘 다 읽은 김샘 책 중에 '아빠가 바뀌지 않고서는 아기의 새로운 미래를 점칠 수 없는 법'이라는 문장이 있었어요. 이 노래의 정서와는 좀 다른 뜻이겠지만-

    김훈의 저 책은 예전에 나도 읽었었는데...김훈의 말 같지는 않네요.^^

  2. 산야초 2015.01.14 2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들들에게는 어쨌든 아빠가 또 각별한가보드라고요.

    김훈. 나도 봤는데 내용은 잘 기억안나누만요.
    메모가 눈에 들어오길래..
    무슨말을 하려는지 내맘대로 해석하고보니그럴것도 같어요..^^

  3. 유일 2015.01.19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분 그럴 때,
    요즘같이 햇볕 구경 짧은 날엔
    쉬이 눈물 짠하게 흘릴 노래다.

    요샌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흥겨운 노래를 들으려고 한다.
    겨울만 되면 죽을 맛이 되는 것 그 어쩌지 못하지만,
    그래도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계절에 더 엉키지는 말자 하면서.

  4. 산야초 2015.01.21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도 계절을 타는구낭.
    난 무디어진건지.. 메마른건지..
    요즘은 계절이 달라져도 후끈하지않고 덤덤하다..
    아이가 들려주는 노래여서 그랬나봐..
    철이드는게 안스럽기도하고 기특하기도하고.
    지나간 날들이 주마등처럼 휘리릭 스쳐가드라니..
    왜 내 아이들은 다 자라도 어린애같이 느껴진다..

열대어

카테고리 없음 2015. 1. 14. 20:40

 어항이 생겼다. 필리핀으로 떠난 동생이 두고 간 것인데  열대어를 기르고 싶어서 얼렁 챙겼다.

어항을 투명하게 닦고 모래를 빡빡 씻어 맑은 물을 채우고 거기에서 놀 물고기를 고르는 동안 얼마나 좋던지.. 맘이 희희낙낙하였다.

처음 데려왔던 물고기가 저기 아래 세번째, 네번째에 보이는 큰 것들..엔젤, 샤크, 구피.. 넙적 달라붙어청소하는 녀석..

이 녀석들 들여오니 딸래미도 나도 집에만 들어오면 그 앞에 앉아 넋을 잃고 바라본다.

하염없이..물끄러미.

아 요것들이 이렇게 맘을 뺏는구낭..

그런데 고향다녀온 사이 이녀석들 모두 저 세상 떠나고 구피 혼자 조용히 웅크리고 있다.

깜짝 놀라 달려가 수족관 처자에게 물어보니

스트레스이거나 물갈이 때문이란다.

하나가 잘못되면 연이어 뒤따라 목숨을 놓기도 한다한다. 에고..이런이런.. 

왁자하던 어항의 적막을 보자니 내맘도 적막이다.

나좋자고 너희 목숨을 앗았구나...

 

미숙하여 처음엔 실수 할수있다고 용기를 주는 처자에게

오래 함께 지낼수있는 걸 추천해달라하니 아주아주 작은 물고기를 보여준다.

이름을 잊었네.

그리고 처음엔 몇마리만 키워보라고.

하여 지금은 구피 3마리.. 아주 쬐그만 물고기 4마리가 오손도손 놀고있다~

배가 빵빵한 구피가 혹 새끼를 낳을까하여 오늘은 자연 수초를 넣어주었다.

그래.. 애기도 키우고  오래 함께 지내자꾸나... 구피야.  

  




Posted by 산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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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허 2015.01.14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읽는 물괴기들^^

  2. 유일 2015.01.19 2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언제였나,
    아이들 아주 쬐그만 했을 때.

    그때 생각하며 가끔은 수족관을 다시 들이자고
    대형매장에 가 눈짓은 해도
    그때처럼 누구를 위한다는 명목도 없으니
    사는 날들이 더욱 각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녀석들, 오손도손 새끼치기하면서
    사는맛 더해주면 금상첨화겠다.

  3. 산야초 2015.01.21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오래 버티지못할까 요리조리 생각해본다.
    아무래도 물이 문제겠지?
    온도.. 물속의 염소.. 산소농도..

    넌 강아지 키우잖아..
    난 강아지는더욱 자신이 없고나
    나 하나 챙기며 사는것도 힘들다. ㅋㅋ